마츠모토를 찾는 이유

일본 북알프스와 가미코치

일본의 지붕이라 불리는 북알프스(히타산맥)에는 오쿠호타카다케(3,190m)와 야리가다케(3,180m) 등 아름답고 장엄한 산들이 있습니다. 일본 전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아오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연간 400명 가량의 등산객이 방문합니다. 또한 가미코치는 일본을 대표하는 국립산악관광명승지로 그 이름이 높습니다. 맑고 투명하게 흐르는 강을 따라 걸으며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은 사계절 각각의 모습으로 감동을 안겨드립니다.

온천

마츠모토역에서 버스로 15분 정도의 거리에 아사마 온천과 우츠쿠시가하라 온천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온천 료칸뿐 아니라 300~600엔 정도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천연 온천인 공중탕도 있습니다. 또한 산 속의 온천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등산이나 스키를 즐긴 후 온천에서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어 인기입니다. 특히 설경 속의 노천탕은 각별합니다.

10m의 눈벽

12월 중순이면 이곳의 스키장들은 일제히 개장합니다. 양질의 파우더 스노우는 스키어들에게 눈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해줍니다. 또한 노리쿠라 대설원의 눈벽은 최고 10m 높이로 박력이 넘칩니다. 눈과 눈 사이의 별천지와 같은 길을 걷는 것은 멋진 체험이 될 것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마츠모토성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마츠모토성은 밖에서 보면 5층이지만 안은 6층 구조이고, 16세기 말에 건축된 목조 건물의 성 중에 유일하게 보존되어 있는,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입니다. 멀리 보이는 북알프스를 배경으로 한 단아하고 아름다운 성은 마츠모토의 손꼽히는 명소 중의 하나입니다.

음악과 아트

마츠모토는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이며 ‘스즈키 교습법’을 창시한 스즈키 신이치 씨의 본거지로, 바이올린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리고 매년 9월이 되면 역시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씨가 주축이 되어 열리는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이 약 한 달간 이 도시를 음악의 선율 속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마츠모토가 있는 나가노현에는 마츠모토시미술관과 치히로 미술관을 필두로 약 100개의 크고 작은 미술관이 있습니다. 마츠모토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구사마 야요이 씨의 커다란 튤립 오브제가 마츠모토시미술관 입구를 유니크하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치히로 미술관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이 상설 전시되어 있어서 그림책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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