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시내에 있는 나와테거리를 오래간만에 들렀다.

관광객과 산책 나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렇게 분비지는 않고

한산해서 산책하기에는 좋은 날씨였다

   아직 꽃샘추위가 가시지 않아서 추웠지만 맑은 물이 흐르는 물줄기를 보면서 나름 오랜만에 느끼는 여유로움이 느껴지기까지

의자에 잠시 앉아서 쉬고 있을 때 중국어 태국어 영어 등의 관광객들의 소리가 스쳐 지나갔다.

요하시라 진자에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과 비둘기의 평화로움이…

나와테거리의 상징인 개구리는 여전히 계절의 바뀜을 기다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