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풍경
징글벨 징글벨 메리크리스마스! 야호! 산타할아버지는 착한 아아에게 선물을 주신대요… 흐흐…. 어렸을 때는 착한 일을 많이 해서 빵 한조각이라고 받고 싶어 12월이 되면 자연스럽게 착한 아이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 너무나도 그리워진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이라 더 그리워지는 것이겠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인지 자꾸만 옛 추억에 눈시울이 젖어지기도….캐롤송을 들으면 왠지 한 켠에서는 탄생의 기쁨과 동시에 한해가 저물어가는 쓸쓸함이 존재한다. 태어남과 동시에 죽음이라는 선물은 누구에게나 받은 선물… 요즘 더욱더 마음이 센치해지는 것은 무엇 때문인지….?
2022년의 마지막 달 12월이 되자마자 캐롤송과 일루미네이션, 빛의 연출이 곳곳에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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