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치과대학 벚꽃
매년 점점 빨라지는 벚꽃의 만개가 사람들의 마음을 재촉한다.
벚꽃이 피기 시작해서 만개가 될 때까지 설레임이라는 기다림이 있었지만, 작년과 마찬가지로 기다림도 없이 활짝 폈다가 져 버려서 너무나도 아쉽다.
벚꽃 축제 준비를 하는 기관도 서둘러서 준비를 해 보지만 자꾸만 변화는 자연에 맞추기가 힘든 것 같다. 다행이도 아직 지지 않고 연분홍색으로 물든 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었다. 눈을 너무 행복하게 해 주는 이 광경!! 보기만 해도 소녀 처럼 순수함이 풍겨 나온다.
마츠모토치과대학은 마츠모토역에서 자동차로 약30분의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