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시보즈농촌공원(芥子坊主農村公園)캠프장
마츠모토시내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케시보즈농촌공원(芥子坊主農村公園)의 캠프장을 다녀왔다.
기온이 35도 이상을 웃도는 찜통 더위가 매년 늘어만 가고 있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숲 속으로 도망왔다. 들어서는 순간 상큼한 자연의 냄새가 온 몸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공원입구에 광장이 있어 운동도 할 수 있고 밤에는 캠프파이어도 가능하다.
광장에서 바로 위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마츠모토시와 아즈미노시가 보이는 것은 물론 북알프스도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멀리 하타쪽에서는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
아침 햇살을 맞이하는 마츠모토 평야와 북알프스산이다.
보이스카우트 전용 캐프장도 있다. 일반인들은 출입금지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