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카미온천(山の神温泉)
맑은 가을 하늘을 보면서 히가리조야마에서 등산을 하고 몸을 풀기 위해서 온천에 들렀다.
산 계곡 사이에 있는 온천이라 숙박시설이 없어서 당일치기 온천이라고 현수막을 걸어 놓았다.
아! 오늘은 아직 가을 태양빛이 따갑다.
주차장과 온천 건물 사이에 계곡이 흐르고 하천에는 나무 다리가 있다.
온천 입구
건물 반대편 계곡천에는 유타리 온천 이름이 나무로 장식되어 있다.
반대쪽 입구
작고 아담한 온천이지만 노천탕도 있고 온천물은 정말 미끌미끌해서 물이 좋기로 평이 나 있다.
피부병이 있는 사람한테도 아주 좋다고 한다.
마츠모토역에서 차로 20분 정도 떨어져 있지만 가볍게 들르기는 정말 좋은 곳이다.
때를 밀지도 않았는데 피부가 너무 미끌해서 아기 피부가 된 것 같다.
오랜만에 온천의 최고의 기분을 만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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