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운동부족을 느껴서 자동차로 집에서 가까운 다카포치 고원에 산책하러 다녀왔다.

 고원입구이다. 야츠가다케라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아마추어 경마장이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곳의 경마장이다. 그런데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고원의 안내문이다. 자동차 도로를 중앙으로 왼쪽이 마츠모토 시오지리 방면 오른쪽이 스와 지방이다.

젖소의 목장, 산책 코스, 전망대 등이 있고 야생동물도 관찰할 수 있다.

정상 근처에는 아직까지 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서쪽 전망대이다. 북알프스 산맥의 3000미터 이상되는 산들이 일망되는 곳인데, 오늘은 날씨가 맑지 않아 어렴풋이 보였다.

나가노현은 일본 열도 중앙에 위치해 있고 이곳이 나가노현의 중앙 지점 일본의 정중앙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발 1664.9미터

 다카포치 고원의 정상이다.

고원정상에서 스와 호수가 보인다.  호수를 중심으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