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씨 가미코치 탐방
등산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엄홍길씨를 아시겠죠?
엄홍길씨는 2007년에 세계8000미터봉 14좌와 그 위생봉 2좌를 등정한 등산가입니다.
(일본에서는 8000미터14좌를 완등한 사람은 아직 없습니다.)
그 엄홍길씨가 지난 9월26일 재일본조선인등산협회가 열린 재일동포대등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알프스 가미코치를 탐방하였습니다.
그 것도 모르고 작은 딸과 산책을 하고 있었을 때 가빠바시다리에서 우연히 뵀습니다.
처음에 봤을 때 책에서 자주 본 적이 있는 얼굴과 똑같아서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우리 산장에서 잠깐 이야기 나누고 ,“8000미터 16좌 타월”에 사인도 해 주셨습니다.
엄한 경험을 겪고 온 사람아라는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
상냥한 얼굴이 인상적인 아저씨이었습니다.
사진 우리 산장 앞에서. 왼쪽 남자 분이 엄홍길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