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일풍당
국도 19호선에 새로 생긴 라면집 일풍당(ラーメン一風堂)이다.
전국 100점포이상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라면집이다. 돼지뼈를 우러낸 국물에다가 꼬불꼬불한 보통의 라면 면이 아니라 소면 같은 면이 들어 있어서 마치 설렁탕을 먹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반찬도 한국 맛처럼 약간의 매운맛이 나서 라면을 한결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거기다가 얼마든지 자유롭게 더 먹을 수 있다. 처음 일본 라면을 먹어 보면 입에 맞지 않는 맛이 굉장히 많다. 나또한 첫 경험에서 실패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일풍당의 라면은 설렁탕 같은 맛이 나서 한국 사람이 처음 먹어 봐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강추 강추한다.
라면집의 전경이다.
일본 라면집의 외관이 조금 멋있어진 듯한… 젊어졌다고 하는 것이 맞을 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