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츠모토 공항 근처에 있는 호우림지(宝輪寺)라는 절에 다녀왔다.

한 해를 잘 보내고자 기도를 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집안안전,교통안전,사업번창,합격기원,무병장수,신체건강 등등 각자 액막이(厄除け )의 내용이 다르다. 또는 기도 내용을 따로 적어서 신청을 한 다음에

본당에서 30분 간격으로 주지스님이 기도를 한 후 부적을 받아서 집으로 가져간다.

입구 

기도를 하는 본당

중국에서 승려가 전했다는 캔찡국물(けんちんじる)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는데 정진요리라 한 그릇 맛있게 먹었다.

다른 절이나 신사에 비해서 조용해서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https://www.horinji-matsumoto.com/

호우림지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