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시 중앙도서관

그 외 / 문화 예술
토, 1월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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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데 겨울비가 내려 마땅히 갈 곳도 없고 해서 중앙도서관에 들렀다.

조용한 입구

현재 마츠모토시는 코로나 특별경보 2가 발령된 상태.

학습실 열람실이 개방되어 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입구에는 손소독제와 주의를 촉구하는 글들이 있었다.

역시 산악도시답게 산악 문고 코너가 따로 있었다.

북알프스에 대한 책이 많은 걸 보니 새삼 마츠모토만의 매력이 느껴진다.

남쪽 창문에서 본 정경

국보 마츠모토성과 가이치 초등학교가 보인다.

오늘은 비 때문에 확실히 보이지는 않지만 마츠모토성의 천수각도 희미하게 보인다.

여기도 귀멸의칼날「鬼滅の刃」의 영향인지 귀신의 특별 코너가 있었다.

귀멸의칼날도 빌릴 수가 있었는데 벌써 대출이 되고 남은 책은 없었다.